비염, 축농증, 비용종에 대한 진단을 위해 비내시경으로 보이지 않는 깊은 부위까지 부비동 단층 촬영(CT)을 통해 질환의 정도와 위치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기본적인 약물 치료 외에도 질환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빠른 회복을 추구합니다.
필요한 경우 코세척을 시행하며, 비강 및 전두동을 포함한 부비동 전체를 세척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염증 물질이 배출되도록 하고 약물 치료의 효과를 높여 줍니다.
알러지가 원인인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 부족하거나 약물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인 면역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이 된 비염 및 축농증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